결혼식

우크라이나의 결혼식은 한국의 결혼식과 좀 달라요. 결혼식을 갈 때에는 옷이 아주 중요해요. 보통 남자는 양복을 입고 멋있는 구두를 신어요. 여자는 보통 드레스를 입고 굽이 아주 높은 신발을 신어요. 여자는 준비할 때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는데 아침 9시에 시작하면 오후 3시쯤에 나 되어야 끝나요. 화장과 머리를 한 다음에 제일 예쁜 옷을 골라요. 옷을 입어 보면서 전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어서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려요. 사람들은 흰색은 입지 않고 빛나는 색을 가장 많이 입어요.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크리스천이라서 결혼식을 교회에서 시작해요. 그 다음에 모두 피로연장으로 가서 파티를 시작해요. 거기에서 손님들은 신랑과 신부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해요. 예전에는 신랑과 신부에게 선물을 줬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선물 대신 돈을 줘요.

                교회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너무 예뻐요! 꽃과 양초가 많이 있고 교회 합창단이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요. 그 다음에 신랑과 신부는 부모님이나 손님과 함께 사진을 아주 많이 찍어요.

                우크라이나에서는 결혼 파티가 정말 재미있어요! 먼저 모두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어요. 보통 신랑과 신부의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많이 만들어요. 먹을 때 가족과 친구가 건배하고 모두 재미있는 얘기를 해요. 밥을 먹은 다음에 사람들은 춤을 많이 추고 노래를 많이 부르고 놀이도 많이 해요. 다음 날에 힘이 있으면 파티를 다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