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추수감사절에 아무것도 안 했어요. 어머니가 우크라이나에 갔고 아버지가 애틀랜타에 갔어요. 그래서 남자 친구하고 추수감사절을 보냈어요. 우리는 좀 바쁜 편 이어서 음식을 많이 안 만들었어요. 목요일에 점심으로 즉석 잡채를 먹고 저녁으로는 피자를 먹었어요. 제가 아주 긴 보고서를 써야 돼서 목요일에는 그냥 보고서만 썼어요. 금요일에 우리는 쇼핑을 갔는데 옷을 많이 사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할인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도 드레스, 장화, 스카프와 화장품을 샀어요. 쇼핑 한 다음에 Flattop 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거기 음식은 참 맛있고 건강한 것 같아요. 그 다음에 Sundance 극장에서 Love & Other Drugs 라는 영화를 봤어요. 그 영화가 재미있긴 했지만 줄거리가 새롭지는 않았어요. 저녁때는 다시 숙제를 해야 했어요. 전체적으로 추수감사절을 잘 보람차게 보냈어요.